혈(穴) - 도해임상취혈[오수혈편]
그림으로 풀어 쓴 임상근육학(Clinical my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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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평가를 통한 자세교정및 통증치료라~ 신진서점을 진작 이용할걸 그랬단 생각이 듭니다. 다른곳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배송도 빠르고.. 무엇보다도 판매자님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바로바로 해주시니 매우매우 믿음이 갑니다. ^^ 교재는 사실 전부 읽어보고 상품평을 써야하는데 ... 아직 중간도 조금 못읽었거든요;; 저는 신체발란스를 잡는 위주의 치료를 하고싶어서 이책을 구입하였는데.. 대체로 만족합니다. 자세에 따른 근육 불균형에 대해 언급되 있으며 평소에 대충넘어갔던 근력검사에 대한 올바른 자세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읽기도 편하게 나와있네요 전체적인 체형교정 위주의 치료를 하시는분들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오리*2008.12.04
근육학 총설
양유걸 전집(楊維傑 全集) 3 - 침구보전(鍼灸寶典)
이가동의임상(李家東醫臨床) - 임상진료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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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동의보감 매우 좋다. 이근춘 선생이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내서 쓴 책이다. 임상서적으로 아주 훌륭하다. 처방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면서도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그리고 처방은 동의보감에 나온 처방명을 쓴 뒤 자신의 가감법을 나타내서 동의보감처방의 아쉬운 점을 실제 임상에 쓸 수 있도록 보완했다. 매우 두껍고, 자신의 임상 경험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다. 못 고친 병은 못 고치겠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의성당 사장은 이 책이 임상가들에게 호평을 받아서 여기 나온 처방의 열 중에 아홉은 제대로 듣는다고 한다. 아직 책만 산 상태지만 내용이 믿을 만하고 충실하다. 이근춘이란 분은 한의학이론에 얽매이지 않고 요즘의 양방이론까지 폭넓게 알고 있고 적용해서 알맞은 치료법을 찾았다고 평가할만하다. 책이 보기 좋게 됐다. 처방은 파란 색으로 나왔는데 책장을 넘길때마다 파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인쇄도 잘 됐다. 친절한 책이다. 그래서 특히 임상을 시작하는 한의사들에게 매우 좋은 책이다. 처음에 임상을 할 때는 막막함을 느낀다. 학교에서 이것저것 배우기는 했는데 임상에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동의보감을 찾아보면 얼른 와 닿지도 않고, 대부분의 한의학책은 쓸데없이 한자투성이에다가 추상적인 내용으로 가득해서 임상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가 오면 바로 처방을 결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 환자보면서 고민하면 어느 세월에 환자를 보나? 어떤 한의사는 환자 앞에서 책을 펼치고 찾기도 한다고 하지만 너무 오래 걸려선 안 된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덜어줄 것이다. 임상가들이 자신의 비방이나 좋은 치료법을 드러내지 않고 몇몇 사람에게 많은 돈(적게는 몇 십만원 많게는 몇 억)을 받고 가르쳐주려고 한다. 그런 지식들은 한의원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드러내기 쉽지 않은 것이다. 그렇지만 그런 태도로는 우리나라 한의학 발전이 더디고 사람들에게 의술을 베풀기 어렵게 만든다. 우리나라 모든 한의사, 한의사가 아니지만 한약을 쓰고 침과 뜸을 쓰는 사람들의 치료법이 다 드러나야 한다. 그것들을 모아 책을 내야 한다. 이근춘 선생처럼.
댕장*2008.03.07
대역 동의보감[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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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동의보감을 가지고 계신 원장님이 소개해줘서 사서 읽고 있다. 낯익은 사람들이 이 책을 교정할 때 참가했으며 아주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올려 있다. 그만큼 번역을 수없이 가다듬어서 읽기 수월하다. 2500쪽에 이른다. 읽으면 허준이 수많은 의서를 두루 살펴서 짜맞추느라 힘들었겠다싶다. 나는 지난날 남산당의 세로줄로 된 원본 동의보감 30000원짜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사할 때 버렸다. 읽는데 힘만 들고 머리에 남지 않아서다. 굳이 원본을 읽으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한의사는 학자가 아니라 기술자다. 제대로 된 번역본을 갖고 임상에 잘 써야 훌륭한 한의사지, 동의보감 원본을 외고 있다고 훌륭한 한의사가 아니다. 그러니, 읽기 쉽고 보기 편한 동의보감이 필요한데 이 책이 정말 뛰어나다. 원문을 위에 싣고 번역을 그 밑에 놓았는데 번역이 매끄럽다. 읽으면서 파란 볼펜으로 중요한 부분을 밑줄을 치고 있다. 나중에는 밑줄친 데를 빨리 살펴보면 두꺼운 책을 손쉽게 독파할 수 있겠다. 이참에 제대로 읽어 보려고 알라딘 기프트
댕장*2008.03.07
중풍 Q&A - 한방전문의와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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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에 시달리는 분들을 치료하며 지난 번에 책을 주문해서 오자마자 단숨에 읽었다. 내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읽기 쉽고 평소에 궁금해할만한 것들을 풀어준다. 거기에 제시된 방법중에 실제로 요양병원이나 한방병원에서 쓰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욕창이 생겼을 때는 종합가시광선(햇볕을 쬔다)으로 치료한다는 내용이다. 우리 요양병원에서도 욕창이 꽤 있는데 중풍으로 움직이지 못해서 생긴 욕창은 침상에 공기를 넣어서 움직이게 하여 예방하고 욕창이 생기면 햇볕을 잘 받는 창가로 옮겨 햇볕을 쪼여준다. 중풍, 참으로 무섭다. 중풍에 걸린 사람들의 좌절감은 매우 크다. 걷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고 욕창이 자꾸 생기고 옷을 입지도 못하고 기저귀를 차야 하는 현실... 그런 분들을 어떻게 보살펴야 하는지 도움을 주는 책이다. 내 성에 차진 않는다.
댕장*2008.03.07